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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주기호흡 관련 중추성 수면무호흡

고산성 중추성 수면무호흡, central sleep apnea due to high-altitude periodic breathing

마지막 업데이트

고산 주기호흡 관련 중추성 수면무호흡은 높은 고도로 올라간 뒤 나타나는 주기호흡중추성 무호흡 사건입니다. 낮아진 산소 분압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두 사건이 함께 나타납니다. 중추성 수면무호흡증의 한 유형이며,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성격을 가집니다.

높은 산에서 잠든 사람의 커졌다 작아지는 호흡

진단에 필요한 상황

최근에 높은 고도로 올라간 뒤 졸림, 잠들기 어려움, 자주 깸, 숨차서 깨거나 아침 두통 가운데 하나 이상이 있고, 주변 사람이 목격한 주기호흡이나 그 고도에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에서 중추성 사건이 시간당 다섯 번 이상 반복 확인되면 이 유형으로 봅니다. 지침이 참고하는 고도 기준은 해발 2500m 이상입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이유

몸은 낮은 산소 분압에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합니다. 그 적응 과정에서 호흡 조절 신호가 잠깐 불안정해지며 주기호흡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대체로 그 고도에 계속 머물며 몸이 적응하거나 낮은 곳으로 다시 내려가면 좋아집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좋아진다는 뜻은 아니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가볍고 일시적이면 지켜볼 수 있는 이유

저유량 산소나 아세타졸아미드를 검토할 수 있지만, 두 방법 모두 근거 수준이 높지 않은 조건부 선택지입니다. 증상이 가볍고 일시적이면 치료 없이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쓸지는 증상의 정도와 일정, 건강 상태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다른 고산 질환과의 구분

고산 폐부종이나 뇌부종처럼 응급 대응이 필요한 고산병은 이 진단과 다른 질환입니다. 이 진단이 그런 응급 고산병의 위험을 직접 뜻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 높은 곳에 머무는 동안 졸림이나 잠들기 어려움, 숨차서 깨는 증상이 계속 심하게 이어지면 현지 의료진이나 여행 전 상담한 의료진에게 확인을 받습니다
  • 반응이 없고 정상적으로 숨 쉬지 않으면 즉시 응급 도움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 지시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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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기 원장

평택 아산소리이비인후과 손현기 원장입니다.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난청·이명·어지럼증·음성언어 질환을 진료하며, 소리로 세상과 다시 이어지는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 어린 진료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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