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성 무호흡은 무호흡 기준을 만족하면서 사건이 이어지는 내내 가슴과 배의 흡기 노력 자체가 없는 개별 호흡사건입니다. 기도가 막혀서가 아니라 숨을 쉬라는 신호 자체가 줄거나 사라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노력 자체가 사라진다는 뜻
폐쇄성 무호흡에서는 기도가 막혀도 몸이 계속 숨을 쉬려고 애쓰지만, 중추성 무호흡에서는 그 시도 자체가 없습니다. 가슴과 배가 반대로 움직이는 역설호흡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류가 줄어드는 시점과 호흡 노력이 줄어드는 시점이 같이 움직인다는 점이 판독의 핵심입니다. 사건 안에서 노력이 있다가 없다가 구간이 갈리는 혼합성 무호흡과도 다릅니다. 중추성 무호흡은 처음부터 끝까지 노력이 없어야 합니다.
성인과 다른 소아 판정
소아, 특히 만 1세 미만 영아의 중추성 무호흡은 성인보다 조건이 더 까다롭습니다. 흡기 노력이 사건 내내 없다는 기본 조건에 더해, 사건이 20초 이상 이어지거나 각성이나 산소포화도 3% 이상 저하가 함께 나타나야 합니다. 만 1세 미만 영아는 심박수가 5초 이상 분당 50회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15초 이상 분당 60회 미만으로 떨어지는 조건도 인정됩니다. 성인 판독 기준을 소아나 영아 결과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반복되면 나타나는 체인-스토크스 양상
중추성 무호흡이나 중추성 저호흡이 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로 호흡 크기가 오르내리는 양상과 함께 최소 세 번 연속 나타나는 사건을 체인-스토크스 양상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양상이 2시간 이상 기록에서 시간당 다섯 번 이상 반복되면 체인-스토크스 호흡으로 채점합니다. 모든 중추성 무호흡이 이런 주기적 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심부전 같은 특정 상태에서 관찰되는 하나의 패턴입니다.
이어지는 판독과 지표
AASM 수면판독규칙이 정한 조건에 따라 중추성 무호흡을 채점합니다. 무호흡 저호흡 지수를 계산할 때는 다른 사건과 함께 합산합니다. 저호흡 역시 같은 방식으로 중추성 쪽으로 하위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건이 반복되고 원인 평가가 필요하면 중추성 수면무호흡증 진단으로 이어집니다.
관련 용어
- 무호흡: 완전 소실 기준을 공유하는 기초 사건
- 폐쇄성 무호흡: 노력이 이어지는지 여부로 정반대에 위치하는 사건
- 혼합성 무호흡: 노력 패턴이 구간에 따라 갈리는 인접 사건
- 중추성 수면무호흡증: 이 사건이 반복될 때 진단으로 이어지는 질환
- AASM 수면판독규칙: 중추성 무호흡 판독 조건의 근거
- 무호흡 저호흡 지수: 중추성 무호흡이 합산되는 지표
- 저호흡: 같은 방식으로 중추성 하위분류가 가능한 부분 감소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