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의사소통(AAC)은 말과 언어의 어려움을 보완하거나 대신하는 의사소통 방법을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있는 말을 보충하면 보완이고, 말이 어려울 때 말을 대신하면 대체입니다. 일시적으로만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이 잘 트이지 않는 아이의 부모일수록 그림카드 앞에서 한 번쯤 멈칫하게 됩니다.
기본 정보
- 대표 표제어: 보완대체의사소통
- 영문 약칭: AAC
- 분류: 의사소통 중재와 도구를 아우르는 묶음
- 보완과 대체: 말을 보충하는 쪽과 말을 대신하는 쪽
- 방식의 갈래: 도구 없는 방식과 도구를 쓰는 방식
- 핵심 원칙: 말과 함께 쓰는 다중 양식, 생활 속 사용
- 확인 방법: 언어평가를 포함한 종합 평가로 개별 결정
도구가 없는 방식과 있는 방식
몸짓과 표정, 수어처럼 몸만으로 뜻을 전하는 방식이 한 갈래입니다. 다른 갈래는 도구를 쓰는 방식으로, 그림판과 사진 같은 단순한 도구부터 누르면 음성이 나오는 기기와 태블릿 앱까지 폭이 넓습니다.
어떤 방식이 맞는지는 아이의 감각과 운동, 언어와 인지까지 아우르는 종합 평가로 정합니다. 특정 질환이라서 곧바로 어떤 기기가 필요하다는 식의 공식은 없습니다.
그림카드와 말 발달의 관계
부모가 가장 많이 멈칫하는 지점입니다. 연구가 정리한 답은 반대쪽에 가깝습니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말의 발달을 방해하지 않으며, 말과 함께 쓰는 다중 양식 접근에서는 자연스러운 말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치료에서 이 방식을 쓰는 뜻도 말을 대신하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가 뜻을 드러내고 성공 경험을 늘리도록 돕는 쪽에 있습니다.
대상이 되는 아이들
말만으로는 의사소통의 필요가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대상입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그림을 주고받는 방식이 쓰이기도 하고, 구음장애처럼 말 운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검토됩니다. 뇌성마비나 지적장애 같은 발달 배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경우든 표현언어의 길이 좁아진 아이에게 뜻을 전할 다른 길을 열어 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자리 잡게 하는 원칙
언어평가를 포함한 종합 평가로 방식을 정한 뒤에는, 치료실 안에서만 쓰는 도구가 되지 않게 가족과 어린이집 같은 생활 환경으로 넓혀 갑니다. 아이와 대화하는 어른들이 함께 배우는 것도 언어치료 계획의 한 부분입니다.
발달 전반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조기중재의 틀과 이어서 설계할 수 있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 말만으로는 아이의 뜻이 잘 전해지지 않는 날이 이어지면, 어떤 길을 더할 수 있는지 언어 평가에서 상의합니다
- 전에 잘 쓰던 말소리나 낱말, 문장이 줄거나 사라지면 기다리지 말고 소아 진료와 언어, 청력 평가를 받습니다
-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짐, 얼굴이 갑자기 처짐, 한쪽 팔이나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짐, 갑작스러운 걷기 또는 시야 문제, 갑작스럽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 가운데 하나라도 있으면 즉시 응급 평가를 받습니다
- 아이가 반응이 없고 정상적으로 숨 쉬지 않으면 응급 도움을 요청하고 안내에 따라 소아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숨을 쉬지 않거나 헐떡임만 보이는 경우도 정상 호흡이 없는 상태에 포함합니다
관련 용어
- 언어치료: AAC를 함께 계획하는 치료의 틀
- 뇌성마비: 함께 확인할 관련 질환
- 언어평가: AAC 필요와 방식을 정하는 종합 평가의 자리
- 표현언어: 말 외의 길로도 채울 수 있는 뜻 전달의 영역
- 조기중재: 어린 시기 발달 지원과 이어지는 틀
- 자폐스펙트럼장애: 그림 교환 같은 보완 방식이 쓰이기도 하는 질환
- 구음장애: 말 운동의 어려움에서 AAC가 검토되는 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