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용어사전

소이증

작은귀증, microtia

마지막 업데이트

소이증(microtia)은 태어날 때부터 이개, 즉 귓바퀴가 작고 해부학적 굴곡과 구조가 덜 형성된 상태입니다. 작은귀증이라고도 부릅니다. 한쪽 또는 양쪽에 나타날 수 있고 모양과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작고 단순한 귓바퀴를 지닌 아이와 보호자

기본 정보

  • 대표 표제어: 소이증
  • 다른 이름: 작은귀증
  • 영문명: microtia
  • 분류: 선천성 외이 구조 차이
  • 주된 부위: 귓바퀴
  • 따로 확인할 구조: 외이도와 중이
  • 함께 확인할 기능: 양쪽 귀의 청력과 의사소통 발달
  • 서비스 범위: 정보 제공

귓바퀴 형성 차이

소이증은 선천성 외이기형에 속하는 상태입니다. 귓바퀴의 전체 윤곽이 비교적 남아 있지만 작은 형태부터, 일부 굴곡과 귓불 모양 구조만 남은 형태까지 넓은 범위가 있습니다. 귓바퀴가 전혀 형성되지 않은 무이증은 별도 명칭이며 일부 분류에서는 가장 심한 끝 범위로 함께 다룹니다.

외형을 1등급부터 4등급으로 나누는 분류가 널리 쓰이지만 분류법은 하나가 아닙니다. 같은 숫자가 모든 문헌에서 완전히 같은 모양을 뜻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등급은 귓바퀴 모양을 기록하는 방법이지 청력 손실의 크기나 수술 적합성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소이증은 단독으로 나타날 수 있고 다른 얼굴과 턱, 척추 등의 선천성 차이나 증후군과 함께 보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특정 증후군과 장기 이상이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전신 진찰과 가족력에서 단서가 있을 때 관련 평가를 개별적으로 검토합니다.

대부분의 개별 사례에서는 한 가지 원인을 특정하지 못합니다. 부모가 임신 중 무언가를 잘못해서 생겼다고 추정하거나 책임을 돌리지 않습니다.

외이도와 중이는 별도 평가

귓바퀴의 겉모양과 외이도의 개방 여부는 따로 확인합니다. 소이증에는 외이도가 좁거나 막힌 선천성 외이도 폐색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항상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귓바퀴가 비교적 잘 형성돼도 외이도 구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이도 폐색이 심하면 고막과 중이 공간, 이소골이 작거나 다르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귓바퀴 모양만 보고 외이도와 중이의 상태를 예측하지 않습니다. 내이와 청신경 기능이 보존되는 경우가 많아도 검사 없이 정상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청력 문제는 소리가 외이와 중이를 지나는 과정에서 줄어드는 전음성 난청입니다. 감각신경성 또는 혼합성 요소가 함께 있을 가능성도 있어 기도와 골도 반응을 나눠 확인합니다.

한쪽 소이증이고 반대쪽 청력이 정상 범위여도 소음 속 말소리 듣기와 소리 방향 찾기, 교실 청취에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같은 언어 지연과 학업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듣기와 발달을 따로 살핍니다.

출생 뒤 청력평가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출생 초기 청각 확인의 출발점입니다. 통과와 재검 결과만으로 소이증이 있는 귀의 청력 유형과 정도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소이증이나 뚜렷한 귓바퀴 형성 차이가 보이면 선별 결과와 관계없이 소아 청각 전문가의 진단적 평가로 연결합니다. 진단적 청성뇌간반응검사는 가능한 일찍, 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안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단적 청성뇌간반응검사는 기도와 골도 자극을 나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골전도 뇌간유발반응검사는 이어폰 자극이 어렵거나 전음성 요소를 구분해야 할 때 외이와 중이를 우회한 반응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측에서는 차폐를 포함한 검사 설계가 귀별 반응을 나누는 데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라면 발달 수준에 맞는 행동 청력검사를 더하고 말과 언어, 의사소통 발달을 함께 봅니다. 소이증이 없는 쪽 귀도 중이염과 청력 변화를 정기적으로 살핍니다.

측두골 CT는 신생아기에 겉모양을 확인하려고 서둘러 찍는 검사가 아닙니다. 외이도 재건이나 이식형 청각기기 수술을 실제로 논의할 시기, 또는 좁은 외이도에서 진주종이 의심되는 상황에 해부 평가를 맞춥니다.

청각 지원과 귓바퀴 재건

청각 지원과 귓바퀴 모양 재건은 목표가 다릅니다. 귓바퀴를 재건한다고 외이도와 청력이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고, 청각기기를 쓴다고 귓바퀴 모양이 바뀌지도 않습니다.

골도보청기는 외이도 사용이 어렵고 청력평가에서 도움이 예상되는 경우 검토할 수 있습니다. 양쪽 외이도 폐쇄와 전음성 난청이 확인되면 생후 초기부터 청각 지원을 상담합니다. 전문 권고에서는 생후 약 4개월에서 6개월 안에 비수술 골전도기기를 맞추고 조기중재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식형 기기는 나이와 두개골 두께, 청력, 피부와 해부, 허가 조건, 향후 재건 계획을 함께 봅니다. 모든 소이증 아이에게 같은 기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귓바퀴는 재건하지 않고 지켜보기, 자가 조직 재건, 인공 재료 재건, 보형귀 같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외이도 재건 수술도 귀별 청력과 CT 해부, 예상 이득과 위험을 보고 따로 판단합니다. 수술 순서는 재건 재료와 방법에 따라 달라져 관련 진료팀의 조율이 필요합니다.

재건은 의무나 완치가 아닙니다. 수술하지 않고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 성장과 조직 상태, 가족이 중요하게 여기는 점, 아이 본인의 의사와 심리사회적 필요를 함께 고려합니다. 이 글은 아산소리의 재건 수술과 골도기기 제공을 뜻하지 않습니다.

안전선과 생활에서 볼 점

소이증의 외형 자체는 응급상황이 아닙니다. 다만 양쪽 외이도가 막힌 것으로 보이거나 신생아 청력선별 결과가 재검 또는 불확실이라면 진단적 청력평가를 미루지 않습니다.

어느 쪽 귀든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거나 새 이명, 심한 어지럼이 생기면 즉시 진료받습니다. 특히 평소 더 잘 듣는 귀의 변화는 지체하지 않습니다. 매우 좁은 외이도에 새 통증과 반복되는 악취나 분비물, 부기, 점점 심해지는 청력 변화가 생겨도 빠르게 평가받습니다.

면봉과 핀, 귀이개로 좁거나 막힌 통로를 찌르거나 집에서 뚫으려 하지 않습니다. 임의의 보형물과 강한 접착제를 피부에 붙이지 않습니다. 말과 언어 반응이 늦거나 소리에 대한 반응이 달라지면 외형 탓으로 단정하지 말고 청력과 발달을 함께 재평가합니다.

관련 용어

  • 이개: 소이증이 주로 나타나는 귓바퀴 구조
  • 선천성 외이기형: 소이증을 포함하는 넓은 선천 외이 구조 차이
  • 외이도: 귓바퀴 모양과 개방 여부를 별도로 평가하는 통로
  • 선천성 외이도 폐색증: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같은 질환은 아닌 외이도 구조 차이
  • 전음성 난청: 외이도 또는 중이 구조 차이가 동반될 때 생길 수 있는 난청 유형
  •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출생 초기 청각 확인의 출발점이며 귀별 청력과 유형을 확정하지 않는 검사
  • 골전도 뇌간유발반응검사: 외이와 중이를 우회한 자극으로 귀별 반응을 확인할 때 검토하는 검사
  • 골도보청기: 외이도 사용이 어렵고 청력평가에서 도움이 예상될 때 검토할 수 있는 선택지
손현기 원장 프로필 사진

손현기 원장

평택 아산소리이비인후과 손현기 원장입니다.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난청·이명·어지럼증·음성언어 질환을 진료하며, 소리로 세상과 다시 이어지는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 어린 진료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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