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인후두염은 인두와 후두 점막에 함께 염증이 생겨 목 통증과 목소리 변화가 같이 나타나는 감기 유형입니다. 흔히 목감기라고 부릅니다. 급성 후두염은 후두와 성대 쪽의 쉰목소리가 두드러집니다. 이와 달리 급성 인후두염은 목이 따갑고 아픈 증상과 목소리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원인
급성 인후두염은 감기처럼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콧물, 기침, 몸살 같은 다른 감기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의 진행
초기에는 목 안이 따갑고 마른 느낌, 목마름과 가벼운 기침이 나타납니다. 며칠 사이 증상이 심해지면 삼킬 때 아프고 가래가 늘며 기침이 잦아지고, 목소리가 거칠어지거나 약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순서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진단
대부분 증상과 진찰 소견만으로 확인합니다. 심하거나 오래가면 급성 편도염처럼 편도가 중심인 감염인지 구분하기 위해 인두와 후두를 직접 살펴봅니다.
치료와 경과
바이러스가 흔한 원인이라 항생제가 기본 치료는 아닙니다. 충분히 쉬고 물을 자주 마시며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관리로 대부분 1주에서 2주 사이에 좋아집니다. 술과 담배는 회복을 늦출 수 있어 피합니다.
인후통이 심하면 통증을 줄이는 약을 나이와 다른 질환을 고려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목소리나 목 통증이 4주 안에 좋아지지 않으면 후두와 인두를 확인합니다. 4주는 암을 판단하는 숫자가 아니라 다시 살펴보는 기준입니다.
숨이 차서 말을 잇지 못하거나 입술이나 피부색이 평소와 다르게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변하면 즉시 응급 도움을 요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