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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외이도염

chronic otitis externa

마지막 업데이트

만성 외이도염은 외이도 피부의 염증이 오래 이어지거나 자주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갑작스러운 통증보다 가려움과 각질, 반복되는 분비물과 피부 변화가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건조한 각질과 피부 비후가 생긴 만성 외이도염의 외이도 단면

만성 외이도염에서는 외이도 피부가 건조하게 벗겨지거나 두꺼워져 통로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기본 정보

  • 대표 표제어: 만성 외이도염
  • 영문명: chronic otitis externa
  • 약어: COE
  • 주요 특징: 반복되는 가려움, 각질, 피부 비후와 분비물
  • 주요 확인: 피부질환과 접촉 자극, 감염, 고막과 중이 상태

외이도염은 여러 원인의 외이도 피부 염증을 묶는 상위 질환입니다. 만성이라는 기간 표현 하나만으로 원인과 치료를 정하지 않습니다.

급성형과 다른 형태의 구분

급성 외이도염은 통증과 부종이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형은 이소양감과 피부 변화가 더 두드러지지만, 중간에 급성 악화가 겹칠 수 있습니다.

습진성 외이도염은 피부질환과 접촉 자극이 중심인 형태입니다. 만성 외이도염은 이런 피부염뿐 아니라 반복 감염과 자극 등 더 넓은 경과를 포함합니다. 오래 가렵고 분비물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진균성 외이도염이라고 정할 수도 없습니다.

증상과 합병 변화

외이도 피부가 건조하게 벗겨지거나 축축하고 붉어질 수 있습니다. 이루와 먹먹함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이통이 매우 심하면 단순한 만성 경과로 보지 않고 급성 악화와 다른 중증 질환을 다시 확인합니다.

오래된 염증이 섬유화를 남기면 일부에서는 외이도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피부 비후와 분비물 또는 협착이 소리 전달을 막으면 전음성 난청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모든 환자가 협착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 외이도와 만성 염증 뒤 좁아진 외이도를 비교한 그림

오래된 염증이 섬유화를 남기면 일부에서는 외이도가 좁아져 소리 전달과 보청기 착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검사와 감별

이경검사나 귀 내시경으로 외이도 피부의 건조함과 인설, 발적, 비후와 협착, 분비물을 살핍니다. 고막천공이 있는지 확인해 점이약 안전과 분비물의 출처도 판단합니다.

반복되는 분비물은 고막 안쪽의 만성 중이염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분비물의 색과 냄새만으로 외이도와 중이 질환을 나누지는 않습니다.

분비물이 계속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세균과 진균 배양을 선택적으로 검토합니다. 접촉 알레르기가 의심될 때는 피부 평가가 필요할 수 있고, 청력이 달라졌다면 청력검사를 더할 수 있습니다.

치료와 생활관리

치료는 외이도의 물기와 자극을 줄이고 원인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찾아 조절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감염과 급성 악화가 확인되면 원인과 고막 상태에 맞는 국소 치료를 고릅니다. 모든 만성형에 같은 항생제나 항진균제, 국소 스테로이드를 쓰지는 않습니다.

  • 외이도 안을 긁거나 면봉과 귀이개로 닦지 않습니다.
  • 샤워 뒤에는 귓바퀴 바깥의 물기만 부드럽게 닦습니다.
  • 식초와 알코올, 오일이나 남은 점이약을 임의로 넣지 않습니다.
  • 이어폰이나 보청기 착용 부위가 자극되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빠른 진료와 응급 신호

가려움과 각질, 분비물이 오래가거나 자꾸 반복되면 외이도 피부와 고막을 확인합니다. 점이약을 쓰는데도 더 심해지거나 분비물이 계속되고 청력이 달라졌을 때도 진단과 원인을 다시 살핍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 극심한 귀 통증이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생기면 악성 외이도염을 포함한 중증 감염을 당일 평가해야 합니다. 귀 증상과 함께 얼굴 한쪽이 마비되면 즉시 응급 평가를 받습니다.

관련 용어

  • 외이도염: 여러 원인의 외이도 피부 염증을 묶는 상위 질환
  • 외이도: 만성 염증과 피부 변화가 생기는 귀 통로
  • 급성 외이도염: 통증과 부종이 갑자기 심해지는 외이도염
  • 습진성 외이도염: 피부질환과 접촉 자극이 중심인 외이도염
  • 진균성 외이도염: 진균이 외이도에 자라며 생기는 감염
  • 악성 외이도염: 외이도 감염이 주변 뼈로 퍼질 수 있는 중증 질환
  • 이소양감: 만성형에서 흔히 나타나는 귀 가려움
  • 이루: 외이도나 중이에서 나올 수 있는 귀 분비물
  • 이통: 심하면 급성 악화와 중증 감염을 다시 확인할 귀 통증
  • 전음성 난청: 외이도 협착으로 소리 전달이 어려울 때 나타날 수 있는 난청
  • 이경검사: 외이도 피부와 고막을 직접 살펴보는 진찰
  • 고막천공: 고막에 구멍이나 틈이 생긴 상태
  • 만성 중이염: 고막 안쪽 중이에 만성 염증과 구조 변화가 생긴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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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기 원장

평택 아산소리이비인후과 손현기 원장입니다.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난청·이명·어지럼증·음성언어 질환을 진료하며, 소리로 세상과 다시 이어지는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 어린 진료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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