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 용어사전

아데노이드 내시경검사

아데노이드 내시경

마지막 업데이트

아데노이드 내시경검사는 가늘고 유연한 내시경을 콧구멍으로 넣어 코 뒤 비인두에 있는 인두편도, 즉 아데노이드를 직접 살피는 검사입니다. 비강내시경과 같은 기구를 쓰지만 이 글은 아데노이드를 확인하는 목적에 맞춰 설명합니다.

코로 넣은 내시경이 아데노이드까지 이어지는 경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코로 숨쉬기 어렵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 코골이가 이어질 때 진찰만으로 코 뒤가 충분히 보이지 않으면 이 검사를 검토합니다. 아데노이드 비대가 의심되는 소아에서 크기와 코 뒤 통로가 막힌 정도를 직접 확인하는 데 씁니다.

검사 방법

의료진은 아이가 앉거나 눕은 자세에서 한쪽 콧구멍으로 가는 내시경을 넣어 코안을 지나 코 뒤 비인두까지 살핍니다. 아데노이드가 코 뒤 통로를 얼마나 막고 있는지, 점막과 분비물 상태는 어떤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합니다.

아이가 진료실에서 깨어 있는 상태로 검사에 협조할 수 있는지는 나이와 협조도, 확인해야 할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협조가 어려운 어린 아이는 측경부 방사선검사로 크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측경부 방사선검사와 차이

내시경검사는 아데노이드와 코 뒤 통로를 실시간으로 직접 보는 검사입니다. 측경부 방사선검사는 옆에서 찍은 사진으로 아데노이드의 크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검사입니다.

내시경검사는 아데노이드를 직접 보면서 방사선 노출을 피할 수 있지만, 검사자의 판단에 따라 소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측경부 방사선검사는 객관적인 지표를 남기는 대신 소량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어떤 검사를 할지는 환자가 검사에 협조할 수 있는지와 무엇을 확인하려는지를 보고 정합니다.

검사에서 확인하는 소견

아데노이드가 코 뒤 통로를 막는 정도와 점막 상태, 분비물 여부를 확인합니다. 크기나 막힌 정도가 클수록 항상 증상이 심하다고 단정하지 않으며, 소견 하나로 수술 필요성을 정하지 않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경우

검사 준비와 검사 중 불편, 검사 뒤 코피 같은 일반적인 코 내시경 주의사항은 비강내시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골이와 입벌림 수면, 자다가 숨이 멎는 듯한 모습이 반복되면 아데노이드 비대 문서의 안내에 따라 평가를 받습니다.

관련 용어

손현기 원장 프로필 사진

손현기 원장

평택 아산소리이비인후과 손현기 원장입니다.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난청·이명·어지럼증·음성언어 질환을 진료하며, 소리로 세상과 다시 이어지는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 어린 진료로 함께하겠습니다.

필진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