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습득 전 난청은 아이가 말과 언어를 익히기 전에 시작된 난청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있던 난청과 출생 뒤 어린 시기에 생긴 난청이 모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언어습득 전 난청은 듣기 상태와 함께 아이가 소리와 언어를 경험하는 과정을 살펴야 합니다.
기본 정보
- 대표 표제어: 언어습득 전 난청
- 다른 표현: 언어 전 난청, 언어 전 청력손실
- 영문명: prelingual hearing loss
- 분류 기준: 난청이 말과 언어를 익히기 전에 시작됐는지
- 함께 살필 내용: 난청의 종류와 정도, 남아 있는 청력, 듣기와 의사소통 발달
언어습득 전이라는 말은 난청이 생긴 시기를 나타냅니다. 원인이나 청력저하의 정도, 한쪽 또는 양쪽 여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언어습득 후 난청과의 차이
언어습득 후 난청은 말과 언어를 익힌 뒤 시작된 난청입니다. 두 분류를 특정 나이 하나로 가르기보다 실제 언어 습득 시점과 청력저하가 시작된 시점을 함께 봅니다.
언어를 배우기 전에는 소리를 듣고 구별하며 의미를 연결하는 경험도 쌓이는 시기입니다. 이때 난청이 있으면 듣기뿐 아니라 말과 언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향의 정도와 발달 모습은 아이마다 다릅니다.
선천성 난청 및 소아 난청과의 관계
선천성 난청은 출생할 때 이미 있던 난청입니다. 선천성 난청은 언어습득 전 난청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생 뒤에 난청이 생겼어도 언어를 익히기 전이라면 언어습득 전 난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소아 난청은 아이에게 생긴 난청을 넓게 부르는 말입니다. 언어습득 전 난청뿐 아니라 언어를 익힌 뒤 생긴 소아 난청도 포함합니다. 청각장애는 일상 기능과 행정 판정의 맥락이 있어 난청의 완전한 동의어로 쓰지 않습니다.
청력과 의사소통 평가
아이의 청력은 나이와 발달 상태, 검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정도에 맞춰 확인합니다. 청력검사 한 가지나 보호자가 본 소리 반응만으로 난청의 종류와 정도를 확정하지 않습니다.
유소아 청력검사에서는 행동반응을 보는 검사와 청성뇌간반응, 이음향방사 같은 객관적 검사를 아이의 상태에 맞춰 검토합니다. 듣기와 함께 말과 언어 이해와 표현, 몸짓이나 수어를 포함한 의사소통 모습도 살핍니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과했더라도 소리 반응이나 말과 언어 발달이 걱정되면 결과만 믿고 기다리지 말고 청력과 발달 상태를 확인합니다. 난청이 늦게 나타나거나 진행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청각기기와 조기 지원
지원 방법은 난청의 종류와 정도, 남아 있는 청력, 아이와 가족이 쓰는 의사소통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청기, 인공와우, 듣기 훈련, 말과 언어 지원, 수어를 포함한 의사소통 지원 가운데 필요한 방법을 따로 검토합니다.
언어습득 전 난청이라고 모든 아이가 같은 기기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실제 소리 접근과 아이의 반응을 확인하고 발달에 맞춰 조정합니다. 조기중재와 청각재활은 한 가지 방법을 정답으로 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듣기와 의사소통 환경을 마련하고 계속 살피는 과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언어습득 전 난청이면 보청기나 인공와우가 꼭 필요한가요?
모든 아이에게 같은 기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난청의 종류와 정도, 남아 있는 청력과 발달 상태를 평가한 뒤 실제 도움이 되는 기기와 의사소통 지원을 따로 검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