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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능훈련

듣기훈련, auditory training

마지막 업데이트

청능훈련은 들리는 소리와 말소리를 탐지하고 구별하며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을 연습하는 훈련입니다. 듣기훈련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auditory training이라고 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말소리 구별을 연습하는 성인

청능훈련은 손상된 귀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치료가 아닙니다. 남아 있는 청각 정보와 적절한 청각기기를 활용해 실제 의사소통을 돕는 과정입니다.

기본 정보

  • 대표 표제어: 청능훈련
  • 다른 표현: 듣기훈련
  • 영문명: auditory training
  • 주요 대상: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써도 말소리 이해가 어려운 사람, 청각장애 아동
  • 주요 목표: 소리 구별, 말소리 이해, 실제 대화 참여

청각재활은 기기 선택과 관리, 상담, 환경 조정, 의사소통 전략과 가족 교육까지 포함하는 더 넓은 과정입니다. 청능훈련은 그 안에 포함될 수 있는 한 요소입니다.

훈련 내용

소리가 있는지 알아차리는 연습부터 서로 비슷한 말소리를 구별하고, 단어와 문장을 알아듣고, 대화의 전체 뜻을 파악하는 연습까지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순서와 같은 과제를 따르지는 않습니다.

성인은 전화, 회의, 소음 속 대화처럼 실제로 어려운 상황을 중심으로 목표를 잡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시작해 배경 소음이 있는 상황으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 적응과 청능훈련의 차이

보청기를 오래 착용하는 일만으로 구조화된 청능훈련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훈련만 하고 보청기 피팅과 기기 상태를 확인하지 않아도 듣기 어려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기기를 써도 대화가 계속 어렵다면 청력검사어음청력검사, 실제 생활의 불편을 함께 확인해 훈련 목표를 정합니다. 과제 점수뿐 아니라 전화와 대화, 학교와 직장에서 듣기가 달라졌는지도 살핍니다.

아이와 성인의 훈련은 다릅니다

아이의 청능훈련은 청각기기가 잘 작동하는지, 발달 수준과 언어 접근은 어떤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가족이 원하는 의사소통 방식도 함께 살펴 계획을 세웁니다. 성인용 과제와 순서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인공와우 사용자는 새로 들어오는 청각 신호를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공와우의 수술과 매핑, 재활은 일반 보청기 적응과 같은 과정이 아닙니다.

주의할 점

소리를 크게 올려 이명이나 통증, 어지럼을 참고 버티는 방식은 청능훈련이 아닙니다. 불편이 계속되면 훈련 강도와 기기 설정, 귀 상태를 다시 확인합니다.

청력이 갑자기 또는 며칠 사이 뚜렷하게 떨어졌다면 훈련을 시작하거나 계속하지 말고 즉시 진료를 받습니다. 갑자기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면 119에 연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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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기 원장

평택 아산소리이비인후과 손현기 원장입니다.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난청·이명·어지럼증·음성언어 질환을 진료하며, 소리로 세상과 다시 이어지는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 어린 진료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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