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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편도선

마지막 업데이트

편도는 목과 코 뒤쪽 점막 아래에 고리 모양으로 모여 있는 림프조직입니다. 흔히 입을 벌렸을 때 목젖 양쪽에 보이는 조직만 편도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코 뒤쪽과 혀 뒤쪽에도 편도 조직이 더 있습니다.

목과 코 뒤쪽에 고리 모양으로 자리한 편도 조직 위치

위치와 종류

편도 조직은 입과 코로 들어오는 공기와 음식이 처음 지나는 길목을 둘러싸며 자리합니다. 입을 벌렸을 때 양쪽에서 보이는 구개편도, 코 뒤쪽 비인강 천장에 있어 직접 보기 어려운 인두편도, 혀 뒤쪽 점막 아래에 있는 혀편도가 이 고리를 이룹니다. 귓속과 코를 잇는 통로 입구를 둘러싼 이관편도도 같은 조직군에 속합니다.

기능

편도는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장 먼저 만나는 자리에서 몸을 지키는 면역 조직입니다. 크기가 크다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으며, 오히려 어린 시기에는 면역 기능이 활발해 자연스럽게 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에 따른 크기 변화

편도 조직은 어릴 때 자라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작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국내 자료는 대략 5세 전후까지 커지다가 이후 작아진다고 설명하고, 해외 자료는 사춘기 무렵 가장 크고 이후 서서히 줄어들며 면역 활동은 4세에서 12세 사이에 가장 활발하다고 설명합니다. 시기는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고 아이마다 차이도 있어, 한 시점의 크기만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지 않습니다.

관련 질환과의 경계

편도가 붓거나 감염되는 상태는 편도염에서 따로 다룹니다. 편도의 위치와 종류를 아는 것은 목이 아프거나 편도가 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느 조직을 말하는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 용어

  • 구개편도: 입을 벌렸을 때 양쪽에서 보이는 편도
  • 인두편도: 코 뒤쪽 비인강 천장에 있는 편도
  • 혀편도: 혀 뒤쪽 점막 아래에 있는 편도
  • 편도염: 편도 조직에 생기는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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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기 원장

평택 아산소리이비인후과 손현기 원장입니다. 환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입니다. 난청·이명·어지럼증·음성언어 질환을 진료하며, 소리로 세상과 다시 이어지는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정성 어린 진료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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