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 난청은 난청의 원인이 아니라 청력손실의 정도를 나타내는 분류입니다. 큰 목소리도 듣기 매우 어려울 수 있지만, 남아 있는 청력과 말소리 이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심도 난청에서는 큰 목소리도 듣기 매우 어렵지만, 남아 있는 청력과 말소리 이해는 검사로 따로 확인합니다.
분류 기준
국내 질병관리청 유소아 자료는 90 dB 이상을 심도 난청으로 설명합니다. WHO 최신 분류는 더 나은 귀의 500 Hz, 1 kHz, 2 kHz와 4 kHz 평균이 80 dB 이상 95 dB 미만인 경우를 심도 난청으로 나눕니다.
기준마다 대상 연령, 계산 주파수와 구간이 달라 숫자만 떼어 비교하지 않습니다. 고도 난청은 바로 앞 정도이며, 전농은 심도 난청의 자동 동의어가 아닙니다.
청력과 말소리 이해
심도 난청이어도 주파수별로 남은 잔존청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균 청력역치 하나만으로 어느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와 말소리를 얼마나 이해하는지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순음청력검사로 각 귀의 주파수별 역치와 난청 유형을 확인합니다. 어음청력검사로 말소리를 감지하고 알아듣는 정도를 살피며, 순음평균과 말소리 결과를 한 숫자로 합치지 않습니다.
보청기와 청각재활
보청기는 남은 청력과 필요한 출력, 귀 상태와 생활 목표를 보고 적합성을 평가합니다. 높은 출력의 특정 형태가 모든 심도 난청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보청기 피팅으로 실제 출력을 검증하고 착용 상태의 말소리 수행도 다시 확인합니다.
청각재활은 기기 사용뿐 아니라 의사소통 훈련과 가족 상담, 학교와 직장의 듣기 환경을 함께 다룹니다. 소아는 청각과 언어발달, 연령에 맞는 검사를 더 세심하게 살핍니다.
적절히 조절한 보청기로도 필요한 말소리 이해를 얻기 어렵다면 인공와우 적합성 평가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의뢰는 수술 대상 확정이나 수술 동의가 아닙니다.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
큰 목소리도 알아듣기 어렵거나 보청기로 듣던 정도가 달라졌다면 귀별 청력과 말소리 이해를 다시 확인합니다. 청력 변화와 기기 사용, 실제 생활 목표를 정기적으로 함께 살핍니다.
청력이 갑자기 떨어졌다면 심도라는 정도보다 발생 속도가 더 중요한 안전 신호입니다. 돌발성 난청을 포함한 원인을 확인하도록 바로 진료받습니다.
관련 진료 서비스
- 난청 클리닉: 귀와 청력 상태, 난청의 원인과 유형, 정도를 확인하는 진료
관련 용어
- 난청: 청력손실 전체를 설명하는 상위 질환
- 고도 난청: 심도 난청 바로 앞에 놓이는 난청 정도
- 전농: 완전 난청을 가리키는 별도 상태
- 잔존청력: 심도 난청에서도 남아 있을 수 있는 청력
- 순음청력검사: 각 귀의 주파수별 청력역치를 확인하는 검사
- 어음청력검사: 말소리 감지와 이해를 확인하는 검사
- 청각재활: 기기 사용과 듣기, 의사소통 전략을 다루는 과정
- 보청기 피팅: 보청기를 개인 청력에 맞춰 조정하고 검증하는 과정
- 보청기: 남은 청력과 필요한 출력에 맞춰 평가할 기기
- 인공와우: 보청기로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울 때 적합성을 평가할 기기
- 돌발성 난청: 갑자기 생긴 청력저하에서 확인할 질환
